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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인버터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점 그리고 에어컨 제습기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추가로,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이용해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 등 꿀팁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전기세-절약하는-법
▲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법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에는 일상 생활에서 에어컨은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입니다. 땀에 옷이 흠뻑 젖어도 막상 에어컨 전원을 켤 때마다 다음 달에는 요금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는 불안한 생각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전기세를 절약하면서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인버터 에어컨부터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그리고 시원함을 유지하되 덤으로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아래의 한전 전기요금 바로가기에서는 한전 고객 번호를 확인하는 방법과 한전ON 앱을 이용해 전기 요금을 조회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전-전기요금-바로가기
▲ 한전 전기요금 바로가기

 

우선, 에어컨을 사용할 때 먼저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있는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하려면 모델명을 검색해보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에어컨의 옆면이나 뒷면을 보면 모델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델명 LARC-0061FAWSD를 네이버, 구글, 또는 다음 포털 사이트에 입력해서 검색하면 해당 모델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에어컨-전기세-확인하는-법-에어컨-옆면-혹은-뒷면에서-모델명-확인인버터-에어컨-전기세-확인하는-법-구글에-모델명-입력하기
▲ 정속형 에어컨인지 인버터 에어컨인지 확인하는 법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실외기는 최대 전력으로 작동하며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실외기가 꺼집니다. 그리고 다시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온도 조절을 위해 켜지는 원리로 되어 있습니다. 즉, 켜졌다가 꺼졌다를 반복하므로 전력 소모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했듯이 인버터형 에어컨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더 많아지므로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몇 시간동안 틀었을 때와 전원 버튼을 2시간마다 켜고 끄고를 했을 때 소비된 전력이 35%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을 끄고,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면,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외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전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즉, 실내온도가 설정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실외기가 저전력으로 되어서 절전모드를 유지하는 원리입니다.

보다 효과적이게 사용하려면 창문과 문을 모두 닫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끄지 않고 계속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시원한 온도인 18°C​​로 설정해 최대한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추어 시원해졌다 싶으면 적정온도 24~25°C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고, 적정온도를 오랫동안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에어컨 모델명 검색하기는 구글 홈페이지로 이동하며, 에어컨 모델명을 검색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모델명-검색하기
▲ 에어컨 모델명 검색하기

 

에어컨 제습 전기세 제습기 전기세

 

제습기 전원을 켜서 습도를 낮추고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1등급 제습기일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8천원에서 2만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1등급 제습기와 에어컨의 전기세 도합이 아닌 제습기 전기세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습기가 작동하면서 열을 방출하므로 에어컨은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니 전기 소비량과 전기세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내 습도가 높아질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보일러를 켜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내 습도를 단시간에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일러를 켜면 실내 공기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고온의 실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고 시원한 공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대류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활용하면 상대 습도를 낮출 수 있어 쾌적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보일러를 켤 때 세균, 곰팡이가 위로 올라올 수 있으니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한 다음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가로, 집 안 곳곳에 얼린 플라스틱 페트병을 놓아두는 것도 습도를 낮추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집 안 곳곳에 물을 70%정도만 담아서 얼린 플라스틱 페트병을 두면 되는데 얼린 페트병 아래에 그릇을 놓아두면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숯이나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둘의 공통점은 제습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습기를 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숯이나 소금은 정화 및 살균효과도 있으니 햇볕에 잘 말리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마지막으로 제일 간편하고 쉬운 세 번째 방법은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동시에 전원을 켜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예상외로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함께 이용하면 에너지 효율이 20% 향상됩니다. 이 방법은 선풍기나 서큘레이터가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대류 현상"이라고 하는데, 공기의 온도가 낮을수록 밀도가 높아지고, 온도가 높을수록 밀도가 낮아져 차가운 공기는 가라앉고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을 위로 향하게 하고, 겨울에 히터를 켤 경우에는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좋습니다.

 

덧붙여, 여름에 창문을 오랫동안 닫아두면 집이 더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창문을 열고 최대한 높은 곳에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창문이 있는 바깥쪽으로 배치하면 집 안에 있는 뜨거운 공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때에는 서큘레이터나 선풍기 바람을 천장을 향하도록 배치하면 차가운 공기가 순환되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에어컨, 서큘레이터 최저가 알아보기는 쿠팡으로 이동합니다. 최저가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서큘레이터-최저가-알아보기
▲ 에어컨, 서큘레이터 최저가 알아보기

 

끝으로, 인버터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점과 에어컨 제습기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그리고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이용해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운 여름, 현명하게 전기세를 절약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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